세인트존스 호텔
쓰리밀즈 조식 메뉴 총 정리
2박 3일 동안 2번의 조식을 먹었는데
메뉴는 변동 없이 동일했어요.
대기가 많을 때는 게임을 하거나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도 있었어요.
이용 시간
07:00 - 10:00
이용 가격
대인 40,000원 (선구매 32,000원)
소인 24,000원
유아 무료
내부는 좌석도 많았고,
5성급 호텔답게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었어요.
룸 타입의 좌석도 있고,
반려견과 함께 온 손님을 위한 좌석도 있었어요.
세인트존스 호텔이 반려견과 함께 많이 방문하는 호텔이다 보니
이런 재밌는 포인트들이 있어 신기했어요.
반려견에게는 요청하면 물이 제공되기도 했고
반려견 유모차에서 조용히 기다리는 견들도 있어
식사하며 반려견들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어요^^
저희가 앉은 좌석이에요.
해송 때문에 바다가 보이진 않았지만
통창느낌으로 따뜻한 햇살이 내리쬐고
반려견 산책하는 분들이 많아
그분들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어요.
세인트존스 호텔 벌써 5주년이네요!!
양식파와 한식파의 첫 접시입니다.
양식을 좋아하든 한식을 좋아하든
무리 없이 즐겁게 조식을 먹었어요.
강릉이라 그런지
특히, 커피가 맛있었어요.
평소 커피를 연하게 먹는 스타일인데
산미보다는 고소한 느낌의 부드러운 아메리카노라
너무 제스타일이었어요.
따뜻하게도 마시고, 아이스로도 마셨어요^^
두 번째 접시는 빵과 샐러드를 더 담아왔어요.
크림치즈가 있었는데
베이글에 크림치즈 듬뿍 묻혀 먹고
아메리카노 마셔주니 너무 힐링되는 맛이었어요.^^
연어 샐러드가 있었는데
연어는 추가되자마자 거의 없어져서
많이 먹지 못했어요ㅜㅜ
훈제연어가 있었다면 더 좋았을 거 같아요.
쌀국수를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었는데
딱 한 입 정도의 양이라 배부르지 않게
맛보기 딱 좋았어요!!
국물이 얼큰해 전날 한잔하셨다면
해장하기 좋을 거 같아요!!
세인트존스 호텔 조식 전 메뉴를
동영상으로 담아 왔어요.
손님들이 식사를 마치신 10시 즈음 찍은 거라
다른 분들께 방해되지 않게 촬영했답니다^^
세인트존스 호텔 조식 메뉴
크림수프, 계란야채죽, 미역국
수프는 무난했고, 미역 구운 감칠맛이 좋아
맛있었어요.
계란 프라이와 쌀국수
볶음밥, 스크램블에그, 오리훈제구이, 소시지
감자튀김, 구운 야채, 베이컨, 돈가스
베이커리 - 식빵, 베이글, 모닝빵, 크루아상 등
빵들은 데워 먹을 수 있으니 꼭 데워드시는 거 추천드려요^^
버터, 딸기잼, 사과잼, 크림치즈
시리얼
요구르트, 슬라이스 햄, 치즈, 건포도, 크래커
치킨과 연어 샐러드
연어샐러드는 나오면 얼마못가
연어만 사라지고 야채만 남아있으니
타이밍을 잘 살피셔야 해요...^^ㅠ
샐러드 소스와 토핑.
제가 좋아하는 치즈가루와 말린 토마토, 올리브가 있어
듬뿍듬뿍 올려 먹었어요^^
사과, 포도, 자몽, 키위, 방울토마토, 람부탄
오렌지주스, 사과주스, 포도주스
커피머신과 얼음이 있어
따뜻한 커피와 차가운 커피
둘 다 마실 수 있어요!
한식은 흰밥, 김, 메추리알 장조림, 견과류 멸치볶음,
미역줄기무침, 김치, 오징어젓갈, 소불고기까지
있어 미역국과 함께 먹기 좋았어요.
후식으로 람부탄 먹었는데
신선하고 과육이 많아 만족스러웠어요.
가격에 비해 조금 아쉬운 구성이었지만
여행 와서 하루쯤은 조식 먹으며 즐기는 여유 추천드려요^^
'국내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세인트존스 호텔] 수영장 버플파티 이용 시간 꿀 팁 솔직후기 (0) | 2025.02.05 |
|---|---|
| [세인트존스 호텔] 쓰리밀즈 단품 디너 가격 맛 내돈내산 솔직후기 (0) | 2025.02.04 |
| [세인트존스 호텔] 체크인 팁, 주차, 키즈 룸 객실 구비 물품 총 정리 (1) | 2025.02.04 |
| [오산 하늘공원 사우나] 24시 키즈 놀이방까지 있는 오산 대형 찜질방 (0) | 2025.02.03 |
| [고성 소노펠리체 델피노] 울산바위 뷰 온천수 반신욕 힐링여행 (1) | 2024.08.2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