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를 시작하고 손목에 무리가 갔는지 손목인대가 늘어나 그 통증이 3달 가까이 이어졌고 지금은 완쾌는 아니지만 통증이 많이 좋아졌어요, 그 후로 손목 보호대의 필요성에 대해 인지하고 운동할 때 손목 보호대를 꼭 착용하여 운동하고 있습니다. 제가 사용 중인 제품은 테니스 인들 사이에서 유명한 잠스트와 에이더입니다.
목차
1. 손목 보호대를 착용해야하는 이유
2. 잠스트 vs 에이더 손목 보호대 비교 후기
3. 총정리
1. 손목 보호대를 해야하는 이유
손목보호대는 운동 중 손목을 보호하고 안정성을 제공하는 중요한 용품입니다.
첫째로, 손목은 상당한 부하를 감당하며 운동 시 부상의 위험이 높습니다. 손목보호대는 관절과 주변 근육을 지지하여 부상을 예방하고 손목의 안정성을 높입니다.
두 번째로, 반복적인 운동이나 과도한 스트레스는 손목에 손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보호대는 손목의 근육과 인대를 보호하여 과도한 스트레인을 감소시키고, 손목의 지속적인 건강을 유지합니다.
마지막으로, 적절한 지지 없이 운동을 할 경우 손목의 피로 및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손목보호대는 이러한 불편을 완화하고 효율적인 운동을 돕습니다. 종합적으로, 손목보호대는 안전한 운동을 위해 필수적이며, 손목 부상 예방과 지속적인 건강 유지에 기여합니다.
2. 잠스트 vs 에이더 손목보호대 비교 후기
가격 : 잠스트 26,800원, 에이더 32,800원 (택배비포함, 공식홈페이지)
잠스트와 에이더의 손목 보호대 착용 사진입니다. 둘 다 착용하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원통형으로 손을 보호대에 넣고 자신의 손목 사이즈와 지지했으면 하는 강도에 따라 조절해 주면 됩니다.
잠스트 손목 보호대는 스트랩이 두줄로 되어 있으며 착용했을 때 스트랩이 떨어지는 일이 없어요. 반면 에이더 손목 보호대는 사용기간이 좀 되자 접착력이 좀 떨어지는 느낌 이에요. 경기를 하다 스트랩 부분이 떨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어 다시 착용하곤 해요. 반면 잠스트 손목 보호대는 오랜 기간 사용했음에도 접착력이 아직도 좋습니다.
그리고 에이더 손목 보호대는 사이즈가 따로 나뉘어져 있지 않고 프리사이즈라 제 손목엔 조금 큰 느낌이에요. 왼쪽 사진에 보이듯이 살짝 들뜬 부분이 보이죠? 정말 접착되지 않고 들떠요. 접착되는 찍찍이 부분이 좀 더 길었으면 했는데 데일리 그립 롱버전이 출시되었네요. 에이더 손목 보호대 롱 버전의 경우엔 접착되는 부분이 조금 더 길어져 안정적으로 착용 가능하겠네요.!
총정리
가격 | 사이즈 | 접착부분 지속력 | 재구매 의사 | |
잠스트 손목 보호대 | 26,800원 | M, L | 좋음 | 있음 |
에이더 손목 보호대 | 32,800원 | F(프리사이즈) | 약함 | 없음 |
지극히 저의 개인적인 후기로는 잠스트 손목보호대를 재구매 할거예요. 가격도 저렴하고 사이즈도 M, L로 나뉘어 있어 선택가능 한 점, 그리고 접착력이 잠스트 손목 보호대가 훨씬 좋았어요. 보호대를 착용하고 운동하다 보면 처음 꽉 메서 착용했을 때 보다 조금 헐렁해지긴 하지만 스트랩이 떨어지진 않았거든요. 그런데 에이더 손목 보호대는 운동 중간 스트랩이 떨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었기에 재구매 없음으로 결정했어요,
내돈내산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으로 작성한 포스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