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손앤박 틴트 피치썸 사용후기, 수분감 가득 보송보송한 마무리.

다이소 화장품 중 색조 화장품은 처음 도전해 보았습니다.

바로 손앤박에서 출시한 다이소 손앤박 틴트입니다.

손앤박은 색조전문 브랜드로 손대식, 박태윤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브랜드로 유명하죠.

예전에 홈쇼핑에도 자주 보이곤 했는데 

다이소와 함께 색조 브랜드를 출시 헸습니다.

 

저는 가을 웜톤 22~23호입니다.

 

다이소 손앤박 아티워터블러틴트(01 피치썸) 

다이소 손앤박 틴트

품번 : 1048912

품명 : 손앤박 아티워터블러틴트(01피치썸)

용량 : 4.4g

가격 : 3,000원

 

바르는 순간 가볍게 밀착되어 묻어남 없이 보정한 듯

블러리하고 보송한 입술을 연출해 주는 워터 블러 틴트

 

평소 입술건조함과 각질 부각이 심한 타입이라

립스틱은 잘 사용하지 않아요.

촉촉하며 지속력이 좋은 립 제품을 찾아 주로 틴트류를 사용합니다. 

 

다이소 손앤박 틴트는 어땠을지 끝까지 봐주세요~~

발색, 지속력, 묻어남, 텍스쳐까지 알려 드릴게요^^ 

다이소 손앤박 틴트

반투명 케이스에 하얀색 글씨, 옅은 복숭아 빛의 뚜껑으로 

유리 같아 보이지만 플라스틱 케이스예요.

실물로 보아도 케이스가 저렴해 보이지 않고 무난합니다.

3,000원이란 가격을 생각하면 오히려 케이스가 고급스러운 느낌이에요.

 

다이소 손앤박 틴트

손바닥과 크기를 비교해 보았어요.

여타 다른 틴트 브랜드의 3분의 2 정도 되는 크기예요.

한 손에 쏙 들어오고도 남는 크기입니다. 

다이소 손앤박 틴트

제가 애정하며 사용 중인 플린 스테이인 워터틴트와 크기 비교해 봤어요.

플린 워터틴트에 비해 다이소 손앤박 틴트가 길이는 짧고 두께는 조금 두꺼워요.

케이스는 개인적으로 다이소 손앤박 틴트가 더 맘에 들어요.

플린 워터틴트는 뚜껑 부분이 좀 저렴해 보이는데 한몫해요,,ㅜ

다이소 손앤박 틴트

뚜껑을 열면 바르는 팁 부분이 나오는데 촘촘한 솜털로 

보송보송한 마무리감을 연출해 줍니다. 

촉촉함은 남아있지만 보송보송한 마무리감이 맘에 들어요.

 

다이소 손앤박 틴트

발색샷입니다.

위 플린 스테이인 워터 틴트 (401 딜라잇)

아래 손앤박 아티워터블러틴트 (01 피치썸)

 

텍스쳐

두 틴트 모두 워터란 이름이 들어간 만큼 수분감 가득 촉촉해요.

단지 플린은 물 틴트 느낌의 워터리 한 텍스쳐고요.

손앤박 틴트는 보송보송한 마무리감입니다.

보송한 마무리감이지만 촉촉함은 남아있어요. 

 

발색

발색 또한 용기 색 그대로 이쁘게 발색돼요.

저와 같이 피부톤이 어두운 분에게 찰떡으로 맞을 색상이에요.

가을 웜톤 이신분들 다이소 손앤박 틴트 01 피치썸 강추입니다. 

묻어남 & 지속성

묻어남 거의 없으며 지속성도 꽤 좋았어요.

출근해서 점심 먹기 전까지 수정 안 했고,

양치 후 수정 한 번 한 상태로 퇴근시간(오후 5시)까지 지속됐어요.

빨대로 음료를 수시로 먹었습니다. 

 

사용후기

이번에도 다이소가 다이소 했다.!!

유명 브랜드들과 손잡고 좋은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는 다이소!!

너무 일 잘하는 거 아니냐고요!!

3,000원이란 갓성비에 이 정도 제품 퀄리티라면 충분히 쟁일 아이템입니다.

 

 

플린 스테이인 워터 틴트 : 건조한 입술에 촉촉함과 지속력까지 더한 인생틴트

 

다이소 링링 매니큐어 누디네일, 셀프네일(라떼베이지&더스티베이지)